화웨이의 자신감 "스마트폰 CPU, 내가 애플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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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화웨이는 이달초 7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 기반의 모바일 인공지능(AI) 시스템온칩(SoC) 기린 980을 공개한 바 있다.

애플은 이달초 2018년형 신제품 아이폰과 함께 최신 7나노 공정으로 제작한 A12 바이오닉 칩의 성능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화웨이의 스마트폰은 AI(인공지능)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CPU, GPU 및 NPU를 포함한 하드웨어 성능을 최적화하고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화웨이 소프트웨어가 벤치마킹 앱을 인식하면 지능적으로 '퍼포먼스 모드'가 적용 돼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특정앱의 구동을 감지해서 퍼포먼스 모드를 작동시키는게 바로 점수조작이야. 폭스바겐이 평소엔 배기가스가 규정치를 넘게 나오다가 배기가스 측정시에만 규정에 맞게 나오게 끔 소프트웨어 세팅해 놓은 것과 다를게 하나도 없다고...짱깨는 워낙 사기를 치는게 일상적인 일이라 저런게 문제가 된다는 것도 인식을 못하는 모양이네? 그리고 니들이 아무리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도 난 쓰지 않을꺼다. 그냥 삼성쓸꺼고 삼성 망하면 에플쓸꺼야."

"중국이 애플 디자인 베낀다고 떠들지마라. 어차피 애플이 묵인한거다. 중국에 Bit라는 MP3회사가 있다. 이 회사의 모든 제품이 죄다 애플의 아이팟을 다 베꼈다. 하지만 애플은 그 어떤 소리도 못했지. 중국이니까. 중국정부에 잘못보이면,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퇴출되기때문에, 중국의 회사에게는 찍소리도 못한다. 이게 애플의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이 중국 아이폰 이용자들 클라우드 정보를 중국 정부에 다 넘긴 이유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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