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비싸도 난 애플빠"..아이폰XS 출시로 재확인한 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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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아이폰XS 시리즈가 전격 출시된 지난 21일(현지시간) 1차 출시국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길게 늘어선 대기행렬이 목격됐다.

올해 신제품 출시일인 9월21일 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애플 스토어 밖에서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를 구매하기 위해 늘어선 행렬.

아이폰XS 시리즈가 역대 최고가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음에도 불구,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애플의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원래 아이폰은 한 발 앞선 기술때문에 산거지 감성팔이로 산게 아니였음.. 스티븐 잡스 뒈진 이후 시체팔이 감성으로 가격만 드럽게 비싸고 기능은 안드로이드랑 별로 차이도 안남. 거기다 토렌트 하나 쓰려면 안드로이드처럼 그냥 받고 쓰는게 아니라 존나 복잡하게 하더라 ㅋㅋㅋㅋ. 편의성도 딸려 기술도 따라잡혀 ㅠㅠ 비싼부품써가지고 성능 좋아봤자. 어차피 이용자수가 훨씬 많은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게임 만든다. 높은 스펙이 소용없다는 소리."

"애플빠다... 그런데 이번 가격은 좀 심하게 비싸다고 생각한다... 아이폰 XS맥스의 경우 최고가는 2백만원에 육박할 것이 확실하다... 존나 짜증난다... 근데 살거다... 왜냐면 나에게 그만한 폰은 없기 때문이다... 아이패드와 맥을 쓰는 입장에서 아이폰은 최고의 선택이다... 갑자기 난데없이 다른 안드로이드 폰으로 갈아탈 수는 없다... 여태껏 쌓아온 사용자 경험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바꿀 수 있는게 아니지... 짜증나지만 욕하면서 사는게 애플 제품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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