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풀어오라는데 욕했다" 학원 강사가 중학생 마구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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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핵심 한 문장

학원 강사가 중학교 2학년인 수강생을 강의실에서 마구 폭행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피해 학생 학부모 : 귀를 잡아 들고 위로 들어 올렸잖아요, 지금. 조금 전에. 지금 구두로 발로 찼잖아요.]
[피해 학생 : 선생님이 발소리도 안 들리고 안 오실 줄 알고 욕을 한 거예요. 저는 들으신 줄 모르고 자리에 앉았어요. 죄송하다고 무릎을 꿇었는데 빌었는데 선생님이 발로 차 가지고…]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저 엄마 말하는거 정말 마음에 안드네. 요즘 학교, 학원, 심지어 길에서도 아이들의 나쁜 언행을 그냥 넘기는 어른들 많은데 그게 오히려 애들을 더 망친다. 다들 내자식 아니니 어떻게 크던 말던 상관 안하는거지. 그래봤자 버릇없는 애들이 대들면 일이 어떻게 커질지도 모르고. 저 중2새끼도 다른 선생님 같았으면 욕듣고도 그냥 넘어갔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저 강사는 폭행이건 뭐건 간에 학생이 선생님이나 어른한테 욕하는 나쁜 행동을 하면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확실하게 보여줬다. 아마 평생 받지 못할 교육을 받은거다. 그냥 감사하다고 해라."

"학원강사 15년차 입니다 학생 욕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아이들 가르치다보면 정말 싸가지 없고 힘든 학생들 있습니다. 그래도 우린 어른이잖아요 아무리 사교육이라고해도 내가 가르치는학생 타일러도 보고 혼도 내보고 갖가지 교육적인 방법을 써야죠 폭력은 어른의 자격, 특히 가르치는 사람이 절대 해서는 안되는겁니다. 어떠한 방법을 써도 안되는 학생은 내보내면 되지 저렇게 개패듯이 패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댓글에서 선생님편 드는거에 좀 많이 놀라네요 요즘세상에 저런 강사가 있다는것도 놀랍구요.."

[본문 텍스트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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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텍스트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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