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집 한채는 있어야"…매수문의 꼬리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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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8.2대책, 9.13대책 등 세금은 올리고 대출은 조이는 강력한 부동산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서울에 집을 사려는 대기 수요는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 E공인중개사 김민호(가명)대표는 "공급대책이 나왔지만 실현되기까지 5년~6년이 걸리는데다, 서울 내 공급물량도 여전히 적어 사람들은 서울에 집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서 "(경기도 등) 외곽에 집을 사면 나중에 집값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서울로 계속 몰려드는 심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부동산 특히 아파트는 한번 불이 붙으면 아무리 어떤 대책을 내놔도 최소3~4년은 감~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달리 이전에 인위적인 성격의 7~9년의 깊은 조정을 받았고 서울은 더우기 수요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서울외곽지역에 아무리 많은 신도시 지어봐야 입주까지 최소 5년이고 정답은 기존 30~40년씩된 15층 이하의 아파트들을 은마를 예를들면 50층 이상의 고층으로 지어서 수요를 흡수하지 않으면 안됨 고로 문졷앙 끝날때까지 강남3구는 평당 최소1억 성동용산마포여의도목동8천 동작분당판교강동강서7천 김포하남평촌동탄노도강6천"

"난 이 기사가 과장됐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기사 서두의 인터뷰에 나오는 정모씨의 나이 때문이다. 28살 밖에 안된 청년이 무슨 서울집? 평균적인 28살이라면 집값 비싸서 결혼도 못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서울집은 커녕 지방 중소도시의 집도 버거운 것이 28살 아닌가? 물론 서울집 가지면 좋아. 하지만 지금의 서울 집값은 가졌다하더라도 대출 원리금을 감당못할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할 정도로 비싼 것이 사실이지. 아무리 대기수요가 많아도 희망사항과 현실은 다른 법이거든. 희망사항은 서울이지만, 현실은 경기도 외곽도 버겁다."

[본문 텍스트마이닝] : 본문 주요 언급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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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텍스트마이닝] : 댓글 주요 언급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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