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경기·인천 "서울 집값 불났는데 왜 여기 물 퍼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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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정부가 지난 21일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3500가구 규모 택지를 만들겠다는 '시흥 하중'은 이런 곳이다.

경기·인천 공급 아파트 64%가 집값 하락 지역에 계획된 데다, 정작 얼마 안 되는 서울 등 인기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택지 지정을 반대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가격은 2873만원이지만, 시흥과 의정부는 1050여만원, 인천 서구는 950여만원이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박원순이 서울시장하면서 서울의 재건축, 재개발 지역들은 수년간 묶어두고 국토부와 전혀 무관한 비전문가 김현미를 장관으로 임명하여 서울시와 국토부는 계속된 엇박자 정책을 발표하고 취소하고. 아이들 소꿉장난같은 짓거리로 시민들을 농락하였으니. 그것도 모자라 일개 지역구 국회의원 신창현은 그린벨트 해제 발표로 집값, 땅값 다올려 놓고. 아무런 교통등 기반시설이 없어 서울로 출퇴근이 2시간이상 소요되는곳에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아파트 건설하여 집값 안정화 하겠다고 하니 참으로 한심하기짝이 없는 아마추어 좌파정부.."

"아무 것도 모르는 아마추어를 국토부장관직에 계속 앉혀놓고 상식 이하의 부동산대책만 만들어 내는 문재인 정부를 국민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하는 것이 상식 아닌가. 그리고, 효과도 기대할 수 없는 그린벨트 해제 보다는 강북 외곽지역의 노후 주택을 재건축, 재개발해 강남북지역균형발전을 이루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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