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1억 내린 급매물 등장 … 오늘 나올 공급대책이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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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이 단지는 1주일 전만 해도 호가(부르는 값)가 19억원이었지만, 지금은 17억7000만원인 급매물까지 나온다.

세제·금융 규제를 망라한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주택시장의 열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전문가들은 9·13 대책이 일단 서울 집값 급등세의 불길을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기자라면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기사를 써야지 무슨 부동산폭락한것처럼 이런 호들갑을 떨고있나 ㅉㅉ 극단적인 사례들어서 바람잡아봤자 앞으로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부동산시장은 멍청이같은 정부 규제로 매물실종된지가 오래고 앞으로 재건축 이주수요까지 터지면 꾸준히 상승할 수밖에 없다. 지금 무주택자라면 집값은 물론이고 전월세가 폭등 안하기만이라도 기도하셔."

"과열 폭등때는 매매가가 호가 최저거래가격이 되고 하락 폭락때는 매매가가 호가 최고가가 된다. 하락분위기 되면 진짜 훅훅떨어질거다. 일본의 부동산 거품때와 그래프가 비슷하다. 보유세 올리면서 폭락이 시작됐다. 참고로 나도 서울에 집 2채있다. 그래도 지금 부동산 가격은 말이 안된다 생각한다. 일반인이 몇년을 열심히 저축해서 집을 살수 있을정도의 수준이 되야 한다. 그게 제대로 된 사회지. 사회 전체가 부동산 투기에 미쳐있는 시대가 말이 되냐? 우리 아이에게 좀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줘야 하지 않겠냐?"

[본문 텍스트마이닝] : 본문 주요 언급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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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텍스트마이닝] : 댓글 주요 언급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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