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5년, 흑자 없었다···희대의 사기꾼 몰린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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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정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상장 폐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 당시 테슬라 주식 매입에 필요한 자금(700억달러·79조원)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로부터 유치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0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지난해 발행한 정크본드는 이미 최저 가격으로 거래된다”며 “시장 신뢰가 많이 무너진 상황에서 자금 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자동차 제조사의 기본인 양산 최적화를 테슬라가 간과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분석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테슬라가 기술력이 없다는 건 알려진 사실이지. 기존 전기차에 비해 가솔린차 수준으로 성능을 끌어올렸지만, 사실은 단순히 배터리 왕창 때려박은 거라고 하더라. 결국 팔면 팔수록 손해인 구조이고, 엘런머스크가 약팔아서 받은 투자금으로 회사를 유지하는 거지. 그 와중에 투자금으로 기술을 발전시켜서 적자규모를 줄여나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전기차 기술도 기존 자동차 회사들에게 완전히 발려서 무너지는게 시간문제라고 지난 설날에 기계과 교수하는 친구한테 들었음"

"이야 진짜 테슬라 빠는사람들 너무 심하네. 기술혁신이니 지속성이니 하는데 애플과 다르게 혁신적이지도 않고 삼성처럼 가진 기술도 없다. 코나 ev만되도 모델3의 항속거리 넘어서고 품질과 주행성능도 압도하고 오토파일럿도 이미 양산 기업들도 구현가능하고. 더구나 현기나 도요타 폭바 전부 수소차 넘어가는 와중에 있는 전기차는 기술적발전은 커녕 생산스케줄도 못 맞추는판에... 기술도 안돼 인프라도 없어 수익도 안나... 어디에 빨 근거가 있다는건지... 한테타인가? 거기서는 테슬라주식사라는데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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