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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마이닝 뉴스/경제

G2무역전쟁 전면전…美, 2천억달러 제품에 관세 vs 中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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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정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2천억 달러(약 224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고 중국 정부가 보복을 경고하면서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은 현재 1천97개 품목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관세 부과 대상은 미국의 중국산 수입 규모 5천55억 달러의 절반 정도인 2천500억 달러로 확대됐다.

또 앞서 예고했던 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에 대한 추가 보복 관세 부과 계획도 이날 오후 6시(현지시간) 무렵까지 내놓지 않았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소련과 미국이 만든 냉전시대 지나니,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이 시작된다. 이 와중에 문재인은 수많은 기업총수들 데리고 북한가서, 김정은 기쁨조 빌붙어 포퓰리즘 권력잡기 소꿉놀이나 하며 딴세상 살고있다. 무역전쟁에는 자유민주 시장자본주의 정부가 잘하는데, 재정쓰기 생쥐집단 주사파정부가 집권하고 있으니, 으스스하다. 국가.국민 경제 잃어버린 주사파정부 10년 또 만들까 걱정된다."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려는 이유를 알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시진핑이 국가재원으로 중국기업들에 불공정한 지원을 하려고 하는 중국제조2025를 철회하라는게 미국의 요구입니다. 중국기업들이 국가의 지원을 받아 원가이하로 물건팔기 시작하면 미국만이 아닌 우리나라 기업들도 고사될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관세를 부과한 기업들도 중국제조 2025의 혜택을 보는 기업들만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순 미국의 힘자랑이 아니라 중국의 악질 시장교란행위를 막기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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