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한복 관람객은 고궁 무료 입장 안돼”…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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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핵심 한 문장

서울 4대궁에선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주고 있죠.
그런데 종로구청이 제대로 한복을 입은 사람에게만 혜택을 줘야 한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종로구가 최근 유행하는 퓨전 한복에 대해 '국적불명' '정체불명'이라며 고궁 무료 입장 대상에서 빼 달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한심해도 저렇게 한심한 사람이 있을까.. 전통한복이 일상생활에 얼마나 불편한지 한복 입어본 사람은 다 아는데 .. 개량한복이 만들어진 취지가 한복에 전통은 지키면서 실용적으로 부분을 가미한것인데 구청장이 말하는건 개량한복은 우리나라 옷이 아니라는건지.. 당신은 조선시대만 역사로 인식되오? 편협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아직도 결정권을 가진 자리에 많이 앉아 있으니 발전이 한없이 더디겠지만 자신에 생각이 틀린건 없는지 주위에 좀 물어보고 멀리 볼줄도 알고 종로구청장으로 잠시 뽑힌것이지 종로구가 당신것은 아니란걸 알기 바라오"

"경복궁이 조선시대 건축물이니 그 시대에 입었던 옷을 입은 사람들이 고궁안에 다니면 그 시대의 살아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고 느껴 보라 혜택을 주는 취지 일터. 당연히 전통 한복을 입어야지 . 개량한복은 편하게 한복을 일상속에 입을 수 있게 기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품이나 기장등의 일부만 편하게 변형한걸 말하는데 요즘 애들이 이쁘다고 입는건 국적불명 짬뽕의상이다. 왜 경복궁도 다 바꾸지 지붕 처마 끝은 동남아지역 스타일로 확 휘게 끌어 올리고 바닥은 일본식 다다미 문짝은 중국식"

[본문 텍스트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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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텍스트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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