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핵심 한 문장
청와대가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 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여야 5당 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 9명에게 방북 동행 초청을 한 것에 대해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한국당 관계자는 “이미 야당 대표들이 문희상 국회의장의 방북 제안에 불참 의사를 밝혔음에도 청와대가 공개적으로 방북을 제안한 것은 제안을 수락한 쪽과 거부한 쪽을 ‘평화 대 반(反)평화’의 프레임으로 나누려는 꼼수”라고 비난했다.
문 의장은 청와대 발표 직후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 강 위원장과 협의한 뒤 “정기국회와 국제회의 참석에 전념하기 위해 이번 회담에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정상회담 후 열릴 가능성이 있는 남북 국회회담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한반도의 주인은 김정은.문재인.임종석이 아니다 남한국민들과 북한주민들이 한반도의 주인이다. 민주당은 단 한 번이라도 북한주민들 인권에 대해서 말한적 있는가? 니들 종북질에 보수까지 끌여드리지 마라. 진정한 평화는 독재자 김정은이 물러나고 북한주민들이 자유와 주권을 찾는 것이다. 민주당은 북한주민 인권에는 침묵하고 북한정권만 두둔하니까 빨갱이인거다 알겠냐? 그리고 미국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당근을 주며 조련중인거 모르나? 참 저질스러운 좌파들이다""문재인을 비롯 대한민국 모든주사파 좌파에게 묻노라. 만약 김정은이 문재인의 말대로 비핵화, 한반도 평화정착을 실현한다면 향후 50년간 모든정치는 그대들의 손에 맡길것이나, 반대의 결과시 50년동안 손을 뗄수있나? 김정은이 단한번도 남한을 파트너로 인정한적있나. 미국이상대이며, 현재의 분위기조성도 미국의 경제제제 결과이다. 촉진자가 아니라 촉새처럼 기회를 엿봐 김정은에게 접근해 하수인이 되어버린 주제에 무슨 힘을 근거로 정상회담인가? 트럼프의 정상회담 거부로 1차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었고 폼베이오 방북거부로 또다시 촉새가 움직인다"
[본문 텍스트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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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텍스트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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