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에 찔려도 사람이 좋아… 실험견 비글 5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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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핵심 한 문장

1만3,487마리. 지난 한 해에만 실험에 사용된 개의 숫자입니다. 하지만 지난 16년간 실험에 동원된 15만 마리가 넘는 개 가운데 실험실 밖으로 나온 건 수십 마리에 불과합니다. 실험기관은 굳이 개를 비롯해 실험동물들을 밖으로 내보낼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실험동물은 실험실 내에서 안락사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또 아직까지 실험기관이 실험동물을 내보낸다 해도 이를 돌봐주고, 입양을 보내는 관리체계도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우리가모르지만 쓰고있는화장품에서도 동물실험하는 브랜드들진짜많다. 특히 명품브랜드들. 특히얼마전에 마스카라..ㅡㅡ 파는데 토끼몇십마리에게 사람마스카라 발라서 지속성이렁거 실험하는거봤는데 토끼 눈 다 곪고. 스트레스에 죽는얘들도있고... 정말 마음아프고 화나더라...동물도 생명이고 똑같이 고통느끼는데 인간이 그렇게 해서는 절대안된다. 절대반대입니다ㅡ.."

"쥐, 강아지, 토끼, 원숭이.... 이런 동물의 희생으로 지금의 생명을 살리는 약이 개발되었습니다. 동물실험 반대 글이 많던데.. 최소한의 동물 독성 실험은 인간 대상 연구를 할지 말지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다음단계 인간 대상 연구는 대학생들이 알바로 많이하는 1상 연구지요. 동물 실험은 그래서 반드시 해야하는 연구이니 무턱대고 강아지 불쌍하다고 반대하지 말아주세요."

[본문 텍스트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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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텍스트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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