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난 부산시민들 "제2 도시 맞나"… 집값은 계속 빠지고 돈이 안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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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부산 부동산 경기는 그러나 지난해 11월 정부가 부산 6개 구(남·동래·부산진·수영·연제·해운대구)와 1개 군(기장군)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부산 부동산 가격을 떠받치던 해운대구와 수영구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는 동의하지만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부동산 경기 침체가 가속화·장기화되고 있다”며 “도시 전체 경기 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오시장, 너무 힘이 없어 부동산 조정지구 해제 못 시키나 ? 못하면 시장 사퇴하라. 바보들은 부동산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지금 평당 1천만원 이하로 해운대 신도시 매입할 수 있다. 서울은 1억 이상, 제 2 도시 부산은 1 천만원 이하. 김현미 국토부 장관 자나깨나 서울 만 신경쓰니 차라리 이번 기회 분리 독립하여 부동산 활성화 정책 발표하라. 또한 취득세 급격 감소로 세수 부족으로 공우원 봉급 걱정된다. 대통령 출신 지역 부동산 초토화, 광주 서울 돈이 넘쳐 부동산 폭등. 열받네. 허수아비 😆😆😆"

"해운대구 수영구 조정지역 풀어라 집값폭락하는데 뭔 조정지역이냐 서울공급증가 정책이 아닌 서울 인구분산 정책을 펼쳐라니까 국책은행 공기업 본점 빨라 부산등 지방으로 옮겨라 유라시아 철도 출발점 세계관문 부산이 우짜다가 대구 수성구는 집값폭등하는데 규제도 안하고 김현미가 대구에 집가지고있나 시파 민주당 부산 경남 얼마만에 잡은 기회인데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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