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2차정상회담 머잖아 열리길…'올바른 여건' 할일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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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북미정상회담 추진을 공식화, 조기에 성사되길 기대한다면서 '올바른 여건'이 충족되기 위해 여전히 할 일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다만, 회담 성사를 위해서는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올바른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는 원칙을 피력, 비핵화 수준 등 북미 간 쟁점의 사전 조율에 따라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기는 다소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날 국무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추가 비핵화 조치 이행을 위해 미국의 '상응 조치'를 요구한 데 대해 "비핵화가 우선"이라며 '선(先) 비핵화' 입장을 재확인한 바 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평화를 반대하는 것도 옳지 않은 일일 겁니다. 지금 북한의 진정성이 문제인데 1차 북미회담후 잠수타고 몰래 핵생해왔다는 것이 미정보부의 판단입니다. 그리고 제재가 강화되면 또 유화제스처를 쓰는 전략전술을 반복적으로 쓰는 것입니다. 문제는 종전선언은 결국 미군철수로 이어지고 연방제로 가는 것입니다. 지금도 북한에 끌려가는데 당연히 끌려가겠지요. 남한은 결국 북한경제에 상당한 공헌을 하겠지만 그로인한 피로감으로 경제는 나빠지고 상당부분 사회주의체제를 받아들일겁니다. 결국 평화를 무기로 김정은의 연방국가에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저도 보수를 자처하는 사람입니다 홍준표의 말버릇 때문에 골치아팠지만 그래도 보수의 정신은 잊으면 안됩니다 북한의 김정은이 핵을 쉽게 포기하겠습니까? 그게 생명줄이라 꾹잡고 있는데!! 그렇다고 전쟁합니까? 핵미사일인데!! 살살 꼬드겨서 포기하게 만들어야합니다 그걸 문통이 하려합니다 짧은시간에 못합니다 평화와 번영에 진보,보수가 따로있습니까? 우리 보수가 다시 정권을 찾아오면 그때 큰 꼭지를 딸수 있게 지금은 문통의 방향에 전향적으로 지원해 줄필요가 있습니다 잊지마십시요! 한반도 평화의 큰 꼭지는 우리 보수가 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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