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돈 470조 푼다…내년 공무원 3만6천 명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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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핵심 한 문장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9.7%, 41조 원가량 늘어난 470조 5천억 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내년 공무원은 모두 3만 6천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나랏돈을 확 풀어 경기 침체에 대응하겠다는 건데, 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최병대/한양대 행정학과 교수 : 민간 부문 일자리는 확대 재생산될 가능성이 있지만 공공부문 일자리는 수십 년 동안 국가 재정부담으로 귀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진짜 나라가 걱정된다~여태컷 피부로 이렇게 와닿진 않았는데 심상치않는 물가상승.미취업생들ㆍ불안한 교육정책~정말 내자식들 미래가 걱정됨~평범한 직장인으로월급명세서엔 세금과 보험료 인상으로 한숨만 나옴~나랏돈 풀고 공무원만 뽑으면 뭐합니까~경제를 살릴수 근본이 무언지 일반사람도 다 압니다~포플리즘 좋아하다 나라망하는건 시간문제~북보다 우리국민들 먼저생각하세요ㅡ속이 훤히 다보여요 문통령씨"

"이건 분명 둘 중 하나다. 고용지수 수치 늘리려고 대책없는 공무원 증원만 생각하는 무뇌아들. 혹은 나중엔 정리해고도 안 되는 국민세금 폭탄 철밥통을 대책없이 늘려서 이 나라를 베네수엘라, 그리스 처럼 만들어서 누구에게 갖다 바치려고 하는 의도적 망국행위.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눈치챘을 때는 이미 늦었을 터. 대한민국 국민들이 최하류 국민이 되던가 북조선 사람들이 돼 있을 것이다. 이를 어찌할꼬... 하늘이시어!"

[본문 텍스트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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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텍스트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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