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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마이닝 뉴스/IT 과학

‘우울증, 자살충동…’ 밤토끼가 웹툰계에 남긴 그림자

텍스트마이닝으로 기사의 중점 포인트와 댓글의 분위기를 요약해서 제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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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핵심 한 문장

“우울증이 심해지면, ‘행복회로’와 반대인 내가 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논리회로를 돌리기 시작한다. 삶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가 대체 뭐지? 일을 해도 대가가 제대로 돌아오지 않으니 그냥 세상이고 나발이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싫다. 자기 전엔 약 먹으면 나아지긴 하는데, 낮이 되면 약기운에 기댈 수가 없으니 또 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논리회로를 돌린다” (30대 웹툰 작가 A씨) 

3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웹툰 해외 불법 사이트 근절과 한국 웹툰의 미래’ 토론회에서 발표된 작가 피해 사례 중 하나다. 이날 ‘불법웹툰피해작가대책회의’ 김동훈 작가는 이처럼 불법 웹툰 피해로 인한 작가들의 정신적 피해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근데 어떤 분야건 생산자들에게 수익성과 수익창구를 확보해줘야 그 분야가 발전하는게 기본임. 야구나 축구는 유료관중이 들어와야 하고, 가수도 콘서트나 음원이나 출연료가 나와야 음악활동을 계속 할 수 있다. 웹툰이 얼핏 보기엔 공짜처럽 보이지만 그걸 서비스하는 업체에선 수익모델을 다 세워놓고 그걸 서비스하는거임. 그게 뷰에 따른 광고수익이건 소수의 먼저보기 유료결제건 어떤 식으로든 작가에게 돌아가는 수익모델을 세워놓고 무료처럼 보이는 웹툰서비스를 제공한다는거지. 따라서 불법사이트들은 그 수익을 깎아먹는거고 그럼 작가는 활동을 못함."

"수익을 가로채기 당하면 해당분야는 계속 전체 퀄리티가 떨어지고 그에 따라 수익은 더 떨어지고 수익이 없으니 실력있는 신규 생산자도 유입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실력있는 작가도 현실적인 이유로 분야를 떠나면서 결국 다 같이 망하는거지. 그러니까 생산자와 업체가 구축해놓은 수익모델은 유지를 시켜줘야 하는거야. 그랬는데도 발전하지 못한다면 그건 생산자와 업체의 책임이지만 불법사이트 때문에 수익모델이 무너진다면 이건 심각한 문제가 되는거지."

[본문 텍스트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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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텍스트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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