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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마이닝 뉴스/경제

골목 상권 흔드는 '배달앱'…광고 안 하면 매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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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대형 마트까지 온라인 배달 업체의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치킨집이 배달앱 광고를 하는 지역은 인헌동, 행운동, 남현동, 중앙동 등 7개 동.

지난 한 달 동안 이 동네에서 광고를 하는 곳과 안 하는 곳의 배달앱 주문량을 집계해보니, 광고를 하는 집이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6배가 넘었습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저는 배달앱으로 10년이상 산 동네에서 이름도 모르던 치킨집 시켜먹고 2년째 단골됐습니다. 배달앱이 나쁜건가요? 스마트폰 시대에 사실 옛날 전단지돌리고 책자 만들면서 내던 수수료 배달앱에 내는것 뿐이고 세상 어느 소매점이 광고비 책정 안하고 장사하나요? 업종생각안하고 마진율 대비 20프로이하면 사실 광고도 싸게먹히는거죠 가게입장에서 인지도 올리고 친절하게 하면 그만큼 후기로 홍보도 되고 소비자는 쿠폰도 주고 계산도 깔끔하고 할인도해주는데 안쓸 이유가 없죠 광고홍보없이 돈 다먹겠다는 마인드 이제 버려야되요 소비자로서 배달앱"

"배달의민족 슈퍼리스트(상단노출)광고비로 배달을 더이상 할수 없게 된 가게입니다. 광고를 해도 워낙 배달을하는 곳이 많아지다보니..예를들어 파리바게트 베스킨 등등 동네 맛집들도 다 배달을 하니깐 ..예전에는 같은 업종끼리 경쟁을했다면 이젠 카테고리별 선택이 많아지다보니 내가 상단노출 광고를 월 천만원씩 한다고 해도 배달매출이 크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음식은 내가 파는데 중간에 붙은 배달앱, 배달대행회사, 국가세금(부가세)등이 많습니다. 인건비도 문제지만 이런 배달구조에서는 자영업자들 매출만 불려서 남는거 없이 세금만 내고 순이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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