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블랙홀에 빠지나

기사 원문 링크

핵심요약

오는 28일 시작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하는 대형 유통업체의 한 고위 임원은 "올해 행사 예산이 줄고, 참가 기업 수도 대폭 감소해 행사에 불이 안 붙을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예산은 전통시장과 중소기업의 행사 참여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참여 지원'과, 행사를 알리는 등의 '기획 및 홍보'로 나뉜다.

예산뿐 아니라 올해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하는 기업 수도 작년보다 대폭 줄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블랙프라이데이 처럼하려면 나라 전체가 축제 처럼 생각하고 국민 모두가 줄겁게 참여 할수 있어야 하고, 미국 처럼 기업이 자체적으로 대대적인 할인이 있어야지, 가능한건데 인위적으로 시행하고 할인 폭도 적으니 소비자도 외면하고 기업도 외면하는거다, 코리아 세일이라는 말도 거시기 하지만 소비자로서는 블프 때 직구로 사는게 더 쉽게 더저렴싸게 사게되니 누가 코리아 세일을 참여할까?"

"남들이 하니 우리도 하자 공무원들 다운 발상이 아니었을까 그 행사의 내용이나 뜻이 완전히 빠뀐 한국식 소비자 호구만드는 행사 없애라 국내기업은 항시 세일이다 외국보다 자국에서 비사게 팔아서 문제지 오죽하면 국민이 역수입 하고 정부는 거기다 세금때리고 웃기는 나라야"

[본문 텍스트마이닝] : 본문 주요 언급 단어

#예산 #행사 #올해 #페스 #코리아 #참여 #지원 #기간 #작년 #이벤트

[댓글 텍스트마이닝] : 댓글 주요 언급 단어

#행사 #가격 #할인 #정부 #정권 #기업 #블랙프라이데이 #미국 #재고 #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