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
21일 용남고속 노조는 회사와 교섭을 벌인 끝에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임금인상, 노동시간 단축을 골자로 한 협의안에 최종 합의해 이날부터 버스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용남고속 노사는 지난 19일부터 협상을 벌여 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조는 전날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한편 사측에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용남고속과 함께 파업을 예고했던 수원여객 노조는 지난 19일 오후 회사 측과 협상을 타결한 뒤 파업을 철회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어제 파업해서 버스 운행안한다는 소식 뒤늦게 알고 불편하다고 잠시 투정 부렸던 게 죄송하네요. 서민들 안전 책임지고 일하시는 기사 분들에 대한 처우가 넘 나빴군요 ㅠㅠ 앞으로는 파업하지 않아도 제대로 된 보수 받고 개선된 노동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는 사회가 오기를 바랍니다!""18시간이상 근무에 하루 쉬고 또 다시 18시간 근무 그리고 쉬고.. 교대근무에 바이오리듬 다 깨지고 서민들 안전을 위해 늘 신경쓰며 일해야하는 고충. 최저임금만도 못한 처우까지.. 철밥통 공무원이랑은 급이 다르지. 추석전까지 해결 잘되서 노인분들과 아이들 장애인들 잘 모셔다 드리시길 바랍니다. 버스기사님들 언제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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