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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례허식 다이어트, 반갑다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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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종가로 시집와 40여 년이 넘도록 차례를 포함해 묘사(墓祀)까지 1년에 십여 차례 제사를 모시고 있어요. 하지만 내가 그렇게 살아왔다고 해서 내 아들, 며느리들한테까지 제사를 물려주긴 싫어요." 종가의 종부 김상희(72·가명)씨가 말했다.

friday 설문에서 '추석 때 가장 부담되는 것'이란 문항에 '차례, 가족 식사 등을 위한 음식 준비 및 가사 노동'이라고 답한 비율이 34.1%로 가장 높았다.

'가족 상황과 편의에 따라 차린 차례상'(34.6%), '전통 방식의 가짓수는 갖추되 양을 줄여 차린 차례상'(14.4%) 등 현재보다 조금 더 간소하게 차린 '미니멀 차례상'을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응답자는 전체 86% 정도를 차지했다.

'예를 갖추되 간소한 차례상'의 해답은 의의로 종가 차례상에 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명절이되면남녀차별의보수적사고가들어나는한국의민낯을보게된다..명절때문에한국이아직멀었다는생각을하게된다..시어머니가뭔데그냥남편의부모일뿐인데뭔가되는마냥며느리라는사람들을잡는다.. 결혼은그냥남자와여자가만나결혼했을뿐이다..근데왜왜마음대로해도되는사람이생겼다고생각하는걸까..남편도남편의어머니도여자에게자기집안에대해서강요할권리없다.. 세상을바꿔야한다..나부터부뀌자..나부터바꿔야내밑세대여자여성들이억울한일을당하지않다.. 여자여성들이여~~정신차리자!!!!!"

"뭘 명절을 없애나? 자기들 힘들다고? 음식은 반찬전문점에서 사면 되는데? 지금 어르신들이 고루하다고 법으로 바꿔 간소화해도 제사지내는 가정은 어찌되었든 상차린다. 위에 종부어머니처럼 본인이 그위치에 섰을때 바꾸면 될듯. 우리집도 그랬으니. 그나마 명절에나 부모님 찾아뵙는데 추석은 없애고 공휴일 늘려달라는 청원까지 올렸다는 일부사람은 부모님은 안찾아뵙고 해외여행가려는 속셈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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