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에 강진까지…방재 선진국 일본도 '공황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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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핵심 한 문장

지난 7월에는 서일본 지역에 기록적인 물 폭탄이 쏟아져 2백 명이 넘게 숨졌습니다.

그제는 초강력 태풍이 간사이 지역을 할퀴고 가면서 국제공항은 침수됐고 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에는 대형 유조선이 충돌했습니다.

간사이 공항은 내일 국내선만 재개될 뿐 국제선 복구는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하루 만에 초대형 지진까지 겹치자 재난 대비 선진국 일본도 공황 상태에 빠졌습니다.

더욱이 앞으로 1주일 내에 또 큰 규모의 지진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예보까지 있습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독도는일본땅이라고우기는아베부터 홍수나고지진나서OOO하는데... 죽을사람은안죽고에멘사람만죽고.. 일제시대부터조상들이우리나라를침략해서 사람들많이죽이고천벌받을짓많이해서 억울하고한많은영혼들이되갚음이라도하듯 사상최대의재앙이온것이다 원자력폭발,화산폭발,태풍제비,홍수에 모든재앙의땅,일명\"저주받은땅으로 부르고싶다"

"무고한 일본국민이 피해입은 건 안타깝지만, 일본 정부차원과 극우는 뭘 할지 그닥 믿지를 못 하겠어서. 관동대지진 때도 지들 자연재해를 일본지역에 있던 우리나라 국민들 대학살하며 분풀이 했듯, 지금도 혐한 극우들이 교포나 여행자 상대로 화풀이 할 줄 어떻게 알아. 100년 밖에 안 지난 얘긴데. 저렇게 재해 반복해서 겹치다 누적되면 또 정한론 들고일어나며 지네 섬나라 못 살겠다고 북한구실로 한국 전쟁일으켜 땅 뺏겠다 하고도 남을 국민성 같은데. 단순 일본 정부만이 아니라 국민성도 따라가니 식민지 정책한거지 뭐."

[본문 텍스트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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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텍스트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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