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제재 어떻게?'…회의장서 또 부딪친 미·중·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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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완전한 비핵화까지 빈틈없는 제재를 원하는 미국과 비핵화 조치에 맞춰 제재를 좀 풀어줄 필요가 있다는 중국·러시아가 또다시 부딪혔습니다.

[왕이/중국 외교부장 :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이행하면 제재를 완화한다는 조항이 안보리 결의에 있습니다.]

북미 협상이 진척되더라도 제재라는 고삐만큼은 늦추지 않겠다는 미국과 비핵화 조치에 맞물린 제재 완화를 원하는 중국 등과의 충돌은 앞으로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텍스트마이닝으로 뽑은 댓글 분위기

"쩝쩝이가 미국가서 똥돼지하고 종전선언했다 말 안들면 번복하면 되잖아 하는데 이런 사고를 가졌으니 무언들 제대로 하겠는가? 종전선언 하면 그 즉시 미국은 내정간섭하지말고 주한미군 철수하고 우리민족끼리 통일할거라며 나팔불면 쩝쩝이와 종북나부렝이들이 광화문을 좆불들고 발광할 것이다. 육이오 전쟁을 전적으로 지원한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제재를 풀자는 짖거리 이것들이 한국을 위해 그러냐? 이러함에도 쩝쩝이가 앞장서 제재를 풀고 종전선언하자고 설쳐대는데 달OOO늠들 정신차려. 골빈 것들. 고사총 맞을 영순위 또라이들,"

"원래 끼리끼리 노는 거다. 중국 러시아 북한 남한의 주사파 정권. 이 넷은 친형제지간이다. 근데 우리가 왜 동조해야 되나? 핵은 이미 개발되었고 지금부터는 컴퓨터로도 핵실험 가능하다자나. 그깟 핵실험장 한둘 없애고 비핵화 관련 발언했다고 그렇게 애먹으면서 구축한 대북 제재를 풀어달라고? 난 정말 미국이란 나라 대단하다 본다. 북한 러시아 중국 주사파 정권을 훤히 꿰뚫고 있으니. 절대 제재 완화는 안 된다. 북핵 인정으로 가는 지름길이니. 비핰화의 마지막 무기는 제재다."

[본문 텍스트마이닝] : 본문 주요 언급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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